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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57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남자의 오해들 책 한권의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상담은 노멀로그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답장을 보냈지만. 메일함을 확인 할 때마다 그 사연이 눈에 밟혀 이 매뉴얼을 쓰게 되었다. 80%정도의 예쁜 사랑 이야기 뒤에 20%의 절망이 포함된 메일은 그녀의 대사와 문자내용을 파란색으로 강조해 놓은 것 만큼이나 마음이 시리다. 내가 그 여자분과 연락이라도 할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을 동원해 둘을 이어주고 싶을 정도로 절절했다. 매뉴얼을 시작하기 전에 그 남자분에게 말할 게 있다. 당신이 그 메일을 나에게 보내는 대신, 그녀에게 보냈다면 그녀는 분명 당신과 더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을 거라 생각한다. 연애상담 메일을 보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 뭔줄 아는가? 긍정적인 답변으로 자신감을 얻고 싶어할 뿐, 이미 해.. 2009. 12. 4.
사생활, 남자친구와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까? 에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 짧은 본문 인용과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사귀는 사이라면 메일의 비밀번호는 물론, 통장의 비밀번호까지 공유해야 하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하며, 상대의 사생활을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들여다 볼 수 있어야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많은 사건들을 보자.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사생활'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은 다양하며 그 내용 또한 서로에게 치명적이 될 수 있다. 가까운 예로는 미니홈피 비밀글이 불씨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화상을 입은 연인도 있고 말이다. 오늘 매뉴얼에서는 '사생활 공유'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상태에서 사생활 공유는 작은 기쁨과 공감대가 .. 2009. 12. 1.
사랑하던 연인을 헤어지게 만드는 5가지 이유 익숙해진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무관심의 칼날을 아무렇게나 들이대는, 그런 모습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솔로부대원들은 그저 '사귀면 장땡'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연애의 시작은 빙산의 일각일 뿐, 커플부대에는 상상도 못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레알(real)' 입니다. 외부연재라, 부분인용 살짝만 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마냥 행복하고 영원히 사랑할 것 같지만 가끔 블루스크린을 보이는 컴퓨터처럼 답답함을 느끼거나 오래달리는 것에 지친 마라토너의 마음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권태기'라는 이름을 달아 헤어짐에 대한 '면죄부'를 받으려 하지만,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를 안다면 조금이나마 연애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뭐, 솔로부대원의 입장에서는 배부.. 200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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