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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 속 남자가 말하는 ‘편한 연애’라는 건 ‘나만 편한 연애’이며, 그건 마치 애완견을 키우고 싶긴 하지만 죽지 않을 만큼의 물과 사료를 줄 뿐 간식을 주거나 산책을 하거나 놀아주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만 하고 싶다는 거라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이런 사람과는 긴 연애를 하는 게 불가능하며, 이 사람은 자신의 그런 속내를 숨기고 젠틀한 듯 들이댈 때는 썸을 타거나 연애를 시작할 수 있겠지만, 그 이기적인 태도를 드러나는 순간 곧바로 상대에게 차일 가능성이 크다. 지가 놀고 싶을 때만 연락을 하거나 대화를 할 뿐 그렇지 않을 때는 귀찮게 말도 걸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데, 그걸 다 참고 이해하며 ‘어쩌다 한 번 집 밖 데이트’를 해준 것을 위안 삼아 또 몇 주 혼자 버티는 연애 할 여자는 없지 않겠는가.

 

-대화의 8할이 졸리다, 피곤하다, 자고 싶다. 2할은 뭐 먹을까.

-집으로 오라고 해선 TV 보고 밥 먹다가 자는 게 데이트.

-카톡엔 성의 없이 ‘응, 어, 그래, ㅇㅇ’ 하는 대답만이 한가득.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그냥 놔둬라, 하며 짜증 냄.

 

등이 벌어지고 있는 연애에선 벗어나는 게 맞는 거다. 연애란 어쨌든 서로를 보듬고 함께 행복하기 위해 사귀는 것인데, 저런 연애는 ‘사귀긴 하는 거니까, 다른 건 다 양보하고 불평하지 않기’로 해버리는, 연인이란 간판만 달았을 뿐 경영은 엉망인 관계를 그저 버티는 것 아니겠는가.

 

편한 연애하고 싶다는 남친, 제가 맞춰줬어야 하나요?

 

 

여린 마음을 지닌, 그러면서 동시에 아픈 걸 버티는 게 노력인 거라 생각하고, 상대가 화를 내면 패닉에 빠져 얼른 무릎이라도 꿇어 그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대원들이 저런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만다. 보통의 여성대원들이라면

 

“그래 자라. 영원히 자 그냥.”

“맞는 말이네. 처맞는 말.”

“너 하고 싶은 거 실컷 하면서 살아. 연앤 뭐하러 해.”

 

라는 반응을 보이며 ‘뭐 이런 게 다 있어?’ 했을 텐데, 여린 마음의 수도자 같은 대원들은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또는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하며 님에 대한 기다림과 헌신적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려 하곤 한다. 저 시들의 해석처럼, ‘애소, 자탄, 원망, 체념의 기다림이 아닌 사랑에 대한 신뢰에서 나오는 적극적 기다림’ 같은 걸 하고 마는 것이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 하나는, 바로

 

-상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귀기만 하면 일단 100% 신뢰하고 마는 것

 

이다. 연애를 시작하면 얼른 그 연애가 더 행복하고 예뻐지길 바랄 뿐, 상대가 겉으로만 젠틀맨인 척 했던 개차반이라는 걸 알게 될 경우 헤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나, 말도 안 되는 요구들을 할 경우 그 부당함이나 불편함에 대한 어필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대원은, 전날 새벽까지 노느라 당일 약속시간에도 잠만 자고 있던 남친이

 

“이미 시간 지났는데 어쩌라고? 내가 일부러 늦게 일어났어? 급한 것도 아닌데 저녁에 만나면 될 거 아냐. 아 됐고, 이런 기분으로 만나 봐야 좋은 소리 안 할 것 같으니까 그냥 가. 내가 지금 분명 그냥 가라고 했다. 진짜 사람 짜증나게 할래?”

 

라는 소리를 하는데도 그걸 그냥 다 들으며 혼자 상처받고 속상해할 뿐이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 역시, 상대를 생각해 선물을 사고 그걸 상대 직장에 맡겨두고 갔을 때, 상대로부터

 

“시키지도 않은 짓을 뭐하러 해. 그리고 줄 거면 다음부턴 네가 직접 줘.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라는 얘기를 듣고 말았다. 이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는 게 속상했지만, 그냥 넘겼어요.”

 

라는 이야기만 내게 했을 뿐이고 말이다.

 

 

이렇듯 ‘그래도 되는 여자’‘뭘 어떻게 하든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가 될 경우, 상대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다 못해 이쪽 보고 자기 누워서 뒹굴게 구석에 서 있으라고 할 수 있으며,

 

“내가 너한테 뭐 바란 거 있어? 없잖아? 근데 넌 뭘 자꾸 바라는 거야? 난 원래 이래. 그러니까 난 원래 이런대로, 넌 원래 그런대로 살면 되잖아? 그냥 놔두면 아무 문제 안 되는데, 제가 나더러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까 문제가 되는 거 아냐.”

 

라는 얘기를 듣고도 ‘그래, 연애는 맞춰가는 거니까….’라는 생각만 할 경우 팔자는 연애 때문에 네 갈래로 꼬일 수 있다.

 

늘 얘기하지만, 관계에서 지금 안 되는 것이 나중엔 저절로 알아서 잘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금 연락과 만남에 목마르다면 나중엔 그 갈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상대가 바라는 ‘너는 너 나는 나, 간섭하지 않는 편한 연애’를 받아들이려다간 ‘상대가 놀고 싶을 때만 내가 맞춰서 놀아줘야 하는 연애’를 하게 될 수 있다.

 

말이 편한 연애지, 따지고 보면 그건

 

-같이 하고 싶은 거, 별로 없음.

-연락은 내가 외롭고 심심할 때 하면 됨.

-연애 말고도 난 하고 싶은 거 많으니 터치 금지.

-그럼에도 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좋아해야 함.

 

에 가까운 것 아닌가. 더불어 이쪽은 상대와 가장 친밀한 관계인 연애를 하는 중이니, 당연히 같이 고기도 먹으러 가고 싶고 수다도 떨고 싶으며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고 확인하고 싶어하는 건데, 그 가장 기본적인 것마저 부담스럽고 귀찮다고 말하는 사람에게선 로그아웃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상황에 놓인 대원들을 보면 상대가 초반 2~3주 사이에 보인 ‘지금과 전혀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위안 삼아 버텨가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건 상대가 초반에 120%의 호의를 보이며 좋은 사람을 연기했던 거지 원래 그렇게 다정한 사람이 나 때문에 신경질적으로 변한 게 아니니, 이런 와중에 자책까지를 하며 ‘차라리 혼자인 것 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연애’를 하진 말았으면 한다. 낭만과 희생 뭐 그런 것만 생각하며 미화하자면 가시 같은 현실도 버텨가며 미화할 순 있겠지만, 그러다간 인생의 황금기를 뒷방에 갇혀 배식만 받는 사람마냥 보내게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길 바라며,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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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괜찮아요2019.01.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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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부류인데요. 처음에 나한테 너무나 적극적인 남자를 만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게 오히려 매달리게 되는것 같아요. 상대방에게 예상하는 디폴트값이 높아지니까 그 정도가 안되면 '응?왜때문이지?'하게 되니까요.
사연자님, 헤어져도되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제 이야기를 하자면
상대방의 예의없는 행동에 분노하다가도 그 사람의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할까..하면서 자기검열을 반복했어요.
그치만 사연자님 시간도 제 시간도 진짜 소중하잖아요. 조는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 무한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막상 헤어지고나니까,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했던 감정이 사라지고 시야가 또렷해졌습니다.

연인관계에 잘 빠져드는 타입은 애인을 만나면 자연히 기분이 좋고 이 사람이 좋은 사람같이 느껴져요. 중요하게 살펴야할 신호는 <상대가 내 옆에 없을 때>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드는가 인 것 같아요.
남친이 옆에 없을 때 스스로가 존중받지 못했던 경험이 생각나거나, 이게 맞나? 싶은 기분이 든다면
헤어지고 나서 '그래 나 잘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실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흰둥이2019.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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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없을때 관계에 대해 무슨 생각이드는지 잘 살펴라 좋은 방법이네요

둥가2019.02.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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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무지 좋았지만 답글도 너무 좋아 댓글 남깁니다. 저도 사연자님이랑 똑같은 상황에 있어서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리메2019.0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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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과거형이라 다행...)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2019.01.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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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님은 꼭 더 좋은 사람 만나셔서 "서로" 좋고 편한 연애하시길 바래요 ㅠㅠ
- 영원히 자고 싶은 1인

김문도2019.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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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Z(제트)2019.01.17 1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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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ㅜㅠ

sophie2019.0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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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님, 사연자님의 긴 인생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헤어지시길 바랄게요.. 이런 타입의 사람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음 연애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연애 이후로는 그런 사람을 보기만 해도 기겁할 정도의 민감성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86542019.01.1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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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만나지마세요

적어도..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신사몽키2019.01.18 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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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이건 또 무슨 꼻페미의 개소리야?
하고 들어와봤다가 구구절절 맞는말만하셔서 깜짝놀랐네요.
연애는 서로좋다고하는거죠
한쪽이 고통받고 인내하며할필요는없으니까요

원숭이2019.01.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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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 때라고 아무데서나 꼻페미 따위 워딩 쓰고 앉아 있네ㅉㅉ 남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제목 보고도 바로 그 따위 생각하는 거 보면 피해의식 하나는 인정. 심지어 블라인드되는 단어 철자까지 바꿔가며 씀 ㅋㅋ

인뭐2019.0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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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떤데 함부로 꼻페미? 개소리? 같은 말이나 하고 앉아서..... 2222222

꼻페미들이 원래 맞는 말만 한답니다.

그걸 모르시는 분과 그 분들 주위에 계신 분들이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아도 진짜 옳고 그른 게 무엇인지 보일 텐데...

신사몽키2019.01.20 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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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때? ㅋㅋ 피해의식? ㅋㅋ 지금 2~30대 남자들이 왜 결혼을기피하는지 이게 왜 사회적으로 문제까지 될정도로 확산됬는지 알면서 이런똥글을싸지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생각이없이 사는건지 ㅉㅉ 이보셔 팩트로 좀 뚜드려 패볼까? 당신 통장에 지금 얼마있는지 계좌조회나 한번 해보슈 그게 딱 지금 당신 수준이요

팩트빠따 한번 더들자면 '당신 주변남자' 들이 지금 당신 수준을 보고 당신과 결혼해서 당신을 먹여살리고싶다. 라는 생각을 갖게할만한 매력이 당신에게 있는지 묻고싶소

2019.0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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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 계좌조회를 왜하냐? ㅋㅋㅋㅋ 머리조회나 좀하세요 생각없이 살아온대로 멍청하게 살지마시고 ㅉㅉ 여자 후리면서 살고는싶은데 반대로 지보다 잘난여자만나서 후려침당하면 꽃뱀취급하는 이중성 가지고 살던가ㅋㅋㅋㅋㅋ

신사몽키2019.01.20 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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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조회를 왜하냐니 (절래절래) 생각없이 사는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하.... 이보셔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같은 인생아. 미래준비안해? 월급받으면 월급이 통장 찍고 어디론가 다 빠지는인생을 사는게 뻔히보이는데 ㅉㅉ 하는거보니 미래에 자기를 먹여살려줄 남자가 있어보이지도않고 ㅉㅉ 말세로구나

몽키야2019.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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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답해주기엔 딱두뇌가 원숭이수준이라 불쌍할따름이다 힘내

신사몽키2019.01.20 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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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답하기엔 미래도 깜깜하고 논리력이 딸리는거겠지 불쌍하구나..

몽키2019.01.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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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분명 여친없을듯ㅋㅋㅋㄱㅋㅋㄱㄱ 분명 뒷꽁무니만 쫓아다니고 에베베 할듯ㅋㅋㅋㅋㅋㅋ 여친한테 선물받은적도없고.. 데이트통장같은건 엄두도 못내보고 살았겠지ㅠㅠ 힘내 너가 매력이 없는걸 어떡해ㅠㅠㅠ 난 내남친이랑 서로 돈아끼면서 데통하고 사는데^ㅡ^

몽키2019.01.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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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야 니수준에 어디 너한테 돈쓰는여자를 만났겠니.. 그러니 피해망상 가지는거 이해해^^ 힘내 !!!!

신사몽키2019.01.20 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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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구나 있지도않은 남친들먹이며 자위하는게 ㅉㅉ 아니 설령 남친이 있다해도 니 남친이 니가 인터넷에 이런 똥을 싸지르는걸 알긴하니? 만약 남친이 있다면 니가 쓴 글을 보여줘봐라. 뒤도 안돌아보고 너한테서 도망갈거다 ㅋㅋ 내 수준을 말하는데 난 이미 내앞으로 차, 집 해뒀고 노후대비도 어느정도 해뒀단다^^ 내가 연애운이 없어선지 나를 거쳐간 여자들은 대부분 너처럼 생각없는 하루살이들이더라고 200을 벌면 250을쓰는애들이 지천에 널려있어 통장잔고 열어보는걸 두려워하는 너처럼 말이지 그런애들 데리고 뒷바라지하며 내무덤팔거생각하면 아우...끔찍하다 그냥 혼자살면서 가끔 해외도 돌아보고 유유자적 사는게 백배낫더라 ㅋ

몽키야2019.0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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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거짓말을 해대니 남의말도 구라같겟지 힘내ㅠㅠ 그리고 니말이 사실이어도 니같은놈들 봣는데 사업한답시고 머리에 ㄸ만찬놈들도 사장님소리 들으면서 돈쓰고 댕기는 놈들 많더라구ㅠㅠㅠ 있지도않은 자산불려서 말하지말구ㅠㅠㅠ 설마 빚도 자산이랍시고 말한거니?ㅠㅠㅠ 힘내 너처럼 머리속에 뭐만들은 놈들이 꼭 나한테 달라붙더라구ㅠㅠ개념녀라고ㅠㅠ 너같은놈들이 개념남이 아닌데 얻다대고 개념녀를 찾는지ㅠㅠㅠ

몽키야2019.0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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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가 연애운이 없어서가 아니고 그게 니수준에 맞는여자야^^ 니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자존감높은 여자를 만날준비가 안됏으니 니수준에 맞는 여자를 만나는거지^^ 어쩌겟어ㅠㅠㅠ 니가 매력이 거기까지인걸ㅠㅠㅠ 돈으로 퍼줘야 그정도되는 여자라도 겨우 만나지ㅠㅜㅠ 힘내ㅠㅠㅠ

신사몽키2019.01.20 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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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거보니 참 노답인생이구나 빚도 자산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네. 그런데 그건 못들어봤나보네 빚도 그 사람의 자금운용 능력을 보고 돈빌려준단다. 한마디로 그사람의 '능력' 봐가면서 돈빌려준단말이지. 너처럼 쥐뿔도없는 키보드앞에서 똥만쌀줄아는애는 은행에가서 돈빌려달래도 싸다귀맞고 쫒겨나 ㅎㅎ 너같은애는 빚을 만들고싶어도 못만든단소리야. 딱보니 통장에 내가 타는 자동차 타이어 하나 교체할 돈도 없어보이는애가ㅉㅉ 인터넷에서 이런 되도않는 한심한짓할시간에 가서 책이라도 한자 더읽고 미래에대한 준비를 하나라도 더 해두렴. 팩트로 좀 뚜드려 패자면 나는 혼자살 능력이라도 되는데 넌 혼자살 능력도 안되잖아. 지금 남친 놓치면 뭐해먹고살라고 그러니? ㅉㅉ (너같은 사상을 가진애가 남친이 있다는거 자체가 의문이다만.. 있다쳐도 과연 그 남성분이 속으로 너와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있을까? ㅎㅎ남자도 똑같은 사람이란다^^. 자신을 존중해주는 여자 아니 굳이 남,여를 떠나 사람이라면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곁에 있으려고한단다. 너같은 마인드의 여자는 엔조이 먹버용 딱 거기까지-미래까지 책임지라고한다면... 과연 끝까지 니 곁에 남을 남자가 니 주변에 몇이나 있을지..) 이러다 폭행죄로 고소당하겠다. 팩트폭행죄 여기까지만 할게. 마인드 고쳐먹고 이 험난한세상에서 힘내렴

몽키야2019.01.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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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착각질심하넼ㅋㅋㅋㅋ 지가 존중해주는건줄아나봄?니가 댓글쓴거 쭈욱 읽어봐ㅋㅋㅋㅋㅋ 너 말투지적질한마디햇다고 여댓글러한테 뭐라썻는지ㅋㅋㅋㅋ 여친한테 통장보여달라소린 왜 해? 애초에 그런말이 실례란 생각안드냐?ㅋㅋㅋㅋ니가 더 우월하단 착각속에 니 여친이 니기준에 맞는지 평가하려고?ㅋㅋㅋㅋ 입에 걸레물고사는놈이 남더러 책읽었냐 타령은ㅉㅉ 닌안봐도 직장들어갈능력은 없는데 꼴에 사업한답시고 사장님소리듣는놈일듯^^ 니가 보는 책도 다 같잖은 자기계발서밖에 더 있겠니?ㅋㅋㅋ무식한놈

몽키야2019.01.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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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버용은 여자가 아니고 너겟지ㅋㅋㅋ 착각은ㅋㅋㅋㅋㅋㅋ 너한테 돈써주는여자 못만나서 이렇게 피해망상질 심한가본데 니같이 상대에게 먹버 엔조이 이딴단어쓰는 놈한테 어떤 제정신인 여자가 널 만나줌?ㅋㅋㅋㅋ 니같은놈들 여자들앞에서 아무리 숨기려해도 다 티나ㄲㅋㅋㅋ 내남친은 니같은 저질이아닌 정상적인 남자니까 나같은 여잘 만나서 서로 이쁜말쓰고 사는거고
니같은 사상가진놈이 정신병자같단 생각 한번도 안하니?

신사몽키2019.01.20 1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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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통장 보여달란소리가 실례? 아니 대체 얼마나 능력이 없고 가진게 없으면 그게 실례되는말로들릴수가 있지? ㅉㅉ 이게 바로 자격지심이라는건가? 인생이 불쌍하다. 결혼을 앞둔 두사람이 앞으로 자산을 어떻게 운용할지 계획을 세우려면 당장 '통용할수있는 자금'이 어느정돈지 알아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거아냐... 결혼이 소꿉장난이냐? 후... 정말 대화를 할 수록 수준떨어지는군... 이런 기본적인거 하나하나 설명을 해줘야하니.. ㅉㅉㅉ 혼자 놀아라 너같이 골빈애랑 시간낭비하기싫다. 니가 무시하는 자기개발서 한권이라도 읽고 머리속에 우동사리대신 지식이라는걸 채워넣어라. 최소 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 정도는 읽어보고 니 앞날을 생각해보렴. 넌 세상좀 더 배워야할거같은데 괜~히 취집간답시고 깝죽거리면서 불쌍한 남자 척수에 빨대꼽고 남자인생에 빌붙어먹을생각 하지말고 그냥 혼자 빈병/폐지줍는 장밋빛 노후를 맞이해라. 너랑 만난다는 남자가 불쌍하군.. 그래도 그분한테 미안한말이되겠지만 너같은애 사회방생하지말고 그냥 끌어안고 자폭했으면 하는마음도있다.

몽키야2019.01.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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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 니수준에맞게 너더러 통장보여달란여자 만나 그럼ㅋㅋㅋ 여자친구가 와이프냐? 닌 니등처먹을여자도 니한테 과분하다ㅋㅋㅋㅋㅋ 결혼한것도 아니고 통장얘길 왜 해ㅋㅋㅋ 니수준이 그러니 여태 수준미달 만나고 살지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만나는법 니같이 입걸레에 무례한놈이 사는게 그렇지뭐

몽키야2019.0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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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랰ㅋㅋㅋㅋㅋ ㅈㄹ한다 닌 자유론이나 처읽고와서 씨부려그럼^^ 니같이 수준미달의 대중들 얘기 나오니까

몽키야2019.0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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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야 니가 그러고 사니까 엔조이용밖에 더 되니^^ 돈퍼줫는데 상대는 니한테 빨대만 꼽는게 왜겟어^^ 니가 엔조이용이니까^^ 난 내남친 사랑해서 존경하고 내남친 돈아끼려고 해주는데
넌 그런 연애 해본적없구나ㅠㅠ 힘내 피해망상 버리고 살고ㅠㅠㅠㅠ 니수준이 그러니 어쩔수 없는거란다^^

원숭이2019.01.2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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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서 가끔 해외도 돌아보는게 낫다고? 필리핀 성매매 원정 갈테니 난 아쉬울 거 없다는 그 한남 레퍼토리인가. 더럽다 정말...그러면서 여자들한테 어디서 고나리질이야. 너 더러운 버릇이나 고치세여;;;;

ㅇㅇ2019.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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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 관종 몽키?ㅋㅋ 언제적 앨빈토플러야 말투도 이상하고 ㅋㅋ 제목만 보고 그런생각 들었다는것 자체가 이미 정상이 아니다. 피해의식 맞네

한남아씻고다녀2019.0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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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나 글에서부터...ㅠㅠ
좀 씻고 사람좀 만나고다녀...ㅜㅜ
진짜 불쌍해보인당ㅠㅜ
꼬추긁던 손좀 떼고 씻고....ㅠ
>그남들< 발작버튼 누르기 참 쉽네요 ^^

ㅁㅁ2019.01.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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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남짓이었지만 제가 힘든시기에 저런사람이랑 잠깐 연애를 해봤어서 이해합니다. 이별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차분하게 뒤돌아보니 저런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를 만났을까 싶더라구요. 사연으로 이루다 옮길수 없는 많은 상처들을 받으셨을거에요. 생각하는 이상으로 사연자님은 강하기때문에 마음 굳게먹고 멋지게 홀로서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Kkhs2019.01.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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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들어와서 글읽다가 뭔가 저의 지나간 기억속의 일부같은 내용에 댓글까지 쓱 읽게되었네요... 저도 3개월가량 그런만남을 경험했는데 이미 제스스로도 시작때부터 초반에는 이것저것 시험준비로 관심과 시간을 많이 두고싶어도 두기힘들겠다는 생각과 함께 만남을시작했는데 상대방이 나름 신경써서 한 배려가 어느순간 진짜 이게 배려인가 하는의문과 반문이 들었고 그냥 그사람 스스로의 편함을 위한 핑계는 아니었을까 하는생각이 헤어질때 그사람의 말을 통해 문득 들더라구요.. 글내용과는 유사하면서도 다른부분도 있었지만 결국엔 괜찮은척해도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편한연애를 하고 싶어서 만났다는 말에 그렇게 기가찼었는데..댓글다신분도 힘내세요!정말 괜찮은 의미의 편한연애를 할수 있는 사람이 꼭 나타날겁니당~~~!^^

로빈2019.01.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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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당신을 이용만 하는 사람이다.

인뭐2019.0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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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친이 '너 지금 이상해졌어, 알아?'라고 할 때야 알게 됐습니다, 제가 연애로 인해 맛이 갔다는 것을 -_-;;;;

얼른 그 연애에서 나오세요! 마음은 아직 연애에 매달리고 싶었는데 이성과 손으로(문자로 헤어짐..) 간신히 헤어졌어요. ㅠㅠㅋㅋㅋㅋㅋ

ㅇㅇ2019.0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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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블로거 중에 여기가 젤 정상적인듯.. 저런말들으면 나를 만만하게 보는구나? 해야지 이해해줘야지가 되면절대안됨

피안2019.0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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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ㅎㅎ

2019.0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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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까지 한남한남 거리는 댓글 보고 싶진않았는데....심각하네요
여자이지만 우리나라 페미들 중 일부는 정말 문제인듯... 남녀평등 외치면서 의무는 하나도 안지려하고 권리만 얻으려하니 문제죠

ㅇㅇ2019.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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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잔데 한남거리기 이전에 꼻페미 이러면서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먼저 잘못된거아닌가요? 의무를 지지않으면서 권리를 찾는다니.. 권리와 의무는 같이 와야죠
그리고 애초에 비아냥 거리는 사람을 먼저 탓해야지 왜 순서를 은밀하게 흐리세요?

ㅇㅇ2019.01.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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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런댓글 많이 달려요. 남자들이 악플 달았는데 교묘하게 여자들이 한것처럼 댓글 달아놓음.

애초에 사연이 여자가 희생하다 헤어진 사연인데 음님은 글도 읽을줄 모르시나 ㅋㅋ 여기서 여자 권리 의무가 왜나옴?

ella2019.0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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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입장에 대한 조금의 이해도 없이 연애에 발담가서 결국은 상처주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고 마땅한 비판임에 틀림없는 글인데
어째서 이런 글에 꼻페미니 등에 빨때꼽는 여자라느니 하는 특정 성별 비하하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분들은 이런데 들어오시지마시고
동일 사상을 가지고있는 다음카페(도탁스, 이종)가셨으면 좋겠습니다

chloe2019.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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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님, 저도 저런 비슷한 사람 만나서 2년간 희생과 봉사를 하다 자존감이 “건조대 수평 받침대”마냥 찌그러지고 결국엔 막말까지 하길래 이건 진짜 아니구나 하며 걔랑 관련된 사람 연락처까지 싹 다 지우고 차단하고 헤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나라에 혼자 나와서 이 나라 언어도 못하는 상황에서 많이 불안해서 못 헤어진 것 같아요. 헤어지려고 열 번은 시도했는데 매번 펑펑 울면서 붙잡길래 날 정말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속아서 못 떠난 것도 있지만요. 근데 저런 사람은 제 불안을 증폭시키기만 하지 결코 위안이 되어 주진 않더라고요. 사귀면서 정말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생했었는데 차단이란 극단적 방법으로라도 헤어지고 나니 한동안은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극복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 남자는 인생에서 하루빨리 없애버리는 게 좋아요. 이제까지 버티신 걸 보면 사연자님도 강하신 분일텐데 우리 엄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지 말기로 해요. 좋은 사람들하고만 보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잖아요. 힘내시고 잠수이별이라도 저지르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 중에 “그 사람과 함께 있지 않을 때 그 사람으로 인해 불행했던 기억이 나면 당장 정리해야 할 관계”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거 정말 맞는 말이예요!

MJ2019.0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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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개차반인지 알고나면 헤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옛 생각이나서 속이 쓰리네요ㅠㅠ 난 왜 그런 말도 안통하는 인간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을까ㅠㅠ

공감이요ㅜㅜ2019.0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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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 이야기같아요ㅜㅜ

-대화의 8할이 졸리다, 피곤하다, 자고 싶다. 2할은 뭐 먹을까.
: 저는 남잔데 똑같네요. 여친도 항상 일 때문에 피곤하다, 자고싶다. 친구들이랑 놀고 피곤하다, 자고싶다.

-집으로 오라고 해선 TV 보고 밥 먹다가 자는 게 데이트.
: 제가 자취를 해서 저희집으로 오면 제가 요리를 잘하거든요. 그리고 여친이 많이 피곤해 해서 요리해주고 밥먹다가 여친 취미가 만화보는건데 밀린만화보다 자는거...

-카톡엔 성의 없이 ‘응, 어, 그래, ㅇㅇ’ 하는 대답만이 한가득.
: 항상 피곤해 찌들어서 ‘응, 어, 그래, ㅇㅇ’ 하는 대답이 한가득 ㅜㅜ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그냥 놔둬라, 하며 짜증 냄.
: 이건 오늘 아침까지 술먹고 놀다가 새벽 5시 이후로 잠수타면서 마지막으로 받은 전화로 저한테 했던말이네요...

8년이나 넘게 만났는데 이제 갓 취업후 8개월동안 사람이 바뀐건지 여자친구 취업전까지도 제가 데이트비용 전부내고 선물도 자주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나온 말처럼 선물을 해도 “시키지도 않은 짓을 뭐하러 해. 누가 해달랬어?.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이런말을 요새 자주하네요.
약속시간도 매번 늦고 “이미 시간 지났는데 어쩌라고? 내가 일부러 늦게 일어났어? 급한 것도 아닌데 저녁에 만나면 될 거 아냐. 내 친구들 직장동료들 모두 늦게 만나는데 너는 왜 일찍보자고 그래?. 아 됐고, 이런 기분으로 만나 봐야 좋은 소리 안 할 것 같으니까 그냥 가. 내가 지금 분명 그냥 가라고 했다. 진짜 사람 짜증나게 할래?”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제 이야기같아서 글 남깁니다. 답은 정해져있는데 만나온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미련이 많이 남고 자존감이 없어지네요.

2019.06.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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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6년을 만나다 두 달 전에 헤어졌어요. 심지어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는 걸 붙잡기까지 했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 정말 헤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평생 저한테 일어난 일 중에 2번째로 좋은 일이에요.
헤어지고 나니 이 관계가 얼마나 이상한 거였는지 더 잘 알게 되더라고요.

함께하면 불행한 연애 말고, 행복한 연애를 합시다 우리.

2019.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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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죄송하지만 위로가 되네요
저만 그런건줄 알고 너무 억울하고 헌신하면서 만나온 6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답답했거든요
저는 저보다 어린 남친이었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이해가 안 되는것들도 참고 양보하고 맞춰주고 그랬는데 결국에 끝이 헤어짐이더라구요
저도 맨날 집에서만 데이트를 했고
그 친구는 저랑 하고싶은 것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뭐하자고 하면 늘 말로만 하자,하면되지,다음에 하자라고만 할 뿐이지 진짜 뭔가를 하려 하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같이 있지도 못 했어요
집이 엄격해서 같이 있다가도 칼같이 집가고 같이 있고싶다는 외박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싸움이 됬구요
그 친구는 저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지금와서 보니 늘 자기 입장에 대해서 제가 아무소리 못 하게 변명을 참 잘 했어요
저는 바보같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 했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그 친구 위주의 연애가 되어버렸네요
맞춰주다 끝나버린, 저보다 어렸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끝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만나왔는데
내가 해준만큼 받지는 못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저도 받고싶었는데 끝내고보니 제가 너무 불쌍해보이기까지합니다ㅋㅋㅋ...
그래도 내가 누군가를 계산없이 좋아하는만큼 좋아한 시간이었으니까 조금은 저한테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려구요
지금이라도 끝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맘 다 잡고 잘 지내야겠죠!

2019.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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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죄송하지만 위로가 되네요
저만 그런건줄 알고 너무 억울하고 헌신하면서 만나온 6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답답했거든요
저는 저보다 어린 남친이었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이해가 안 되는것들도 참고 양보하고 맞춰주고 그랬는데 결국에 끝이 헤어짐이더라구요
저도 맨날 집에서만 데이트를 했고
그 친구는 저랑 하고싶은 것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뭐하자고 하면 늘 말로만 하자,하면되지,다음에 하자라고만 할 뿐이지 진짜 뭔가를 하려 하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같이 있지도 못 했어요
집이 엄격해서 같이 있다가도 칼같이 집가고 같이 있고싶다는 외박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싸움이 됬구요
그 친구는 저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지금와서 보니 늘 자기 입장에 대해서 제가 아무소리 못 하게 변명을 참 잘 했어요
저는 바보같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 했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그 친구 위주의 연애가 되어버렸네요
맞춰주다 끝나버린, 저보다 어렸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끝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만나왔는데
내가 해준만큼 받지는 못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저도 받고싶었는데 끝내고보니 제가 너무 불쌍해보이기까지합니다ㅋㅋㅋ...
그래도 내가 누군가를 계산없이 좋아하는만큼 좋아한 시간이었으니까 조금은 저한테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려구요
지금이라도 끝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맘 다 잡고 잘 지내야겠죠!

둥가2019.02.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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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 사연이랑 똑같아서 보면서 울었습니다.
맛집 가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들이랑 가라는 남친
집에서만 데이트했고 가끔 영화?정도 보고...
제 남자친구는 화나면 비하, 폭언, 욕설을 서슴지 않네요..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나눈적 없습니다. 화나면 대화 자체을 안 하려고 해서 한 번은 대화 좀 하자고 살짝 꼬집었는데 10배로 되돌아왔네요.... 당시 너무 비참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안하다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바보같네요.
초반에 120% 잘해주던... 아니 연기하던 모습에 좋아질거야!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에게 이젠 화가 납니다.
댓글 중에 “그 사람과 함께 있지 않을 때 그 사람으로 인한 불행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면 당장 정리해야할 관계”라는 말 보고 헉해서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현재 떨어져있는 상태고 연락오는 내용도 피곤해, 누웠어, 자려고, 뿐이고, 멀리 가 있으니 뭐 부탁할때만 연락합니다.
자꾸 불행했던 기억만 떠올라 처음으로 카페에 글 남겨봤는데 거기 답글도 전부 헤어지란 얘기네요.
무한의 노멀로그 보고 마음 굳히고 갑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당신같은2019.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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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들아 씻고다녀~!~!~! 여기서 ♫♩♫♩좀 고만해 ㅠ.ㅠ
넘 불쌍해보인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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