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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143

남자에게 먼저 반한 여자가 꼭 지켜야 할 것들 드라마 에서 커피에 버터를 넣어 먹는 것이 엄청 인상깊어서, 집에 없는 버터 대신 마요네즈를 넣었다가 -성분이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토할 뻔 했다는 얘기는 접어두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번 주말도 혼자 펼친 상상의 나래에서 설렘과 좌절을 반복할 솔로부대원들을 위한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 짝사랑에 대한 매뉴얼은 이미 한 번 이야기 한 적 있으며, 그 매뉴얼에서는 와 을 어떻게 분간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봤다. 꼭 짝사랑이 아니더라도, 이제 막 알아가는 사이지만 이쪽에서 더 많이 좋아하게 된 경우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이미 낚시바늘 물고 있는 듯 내 마음을 내 마음이라 부르지 못하는 상황, 도대체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지 이번 매뉴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1. 당신의 조울증을 집어치워.. 2009. 12. 19.
남자들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여자유형 세 가지 혹자는 말한다. "여자는 많이 만나볼수록 좋다."라고. 하지만 "밖에 나가서 싸우면 너도 때려" 라는 말을 뒤로 한 채 오늘도 쌍코피 흘리며 들어오는 솔로부대원 남성대원들이 보인다. 주유소에서는 오늘도 "이만원이요"를 외치면서, 그녀가 보러가자는 겨울바다는 출혈이 커도 일단 지른다. '1박 2일'의 부푼 꿈을 혼자 꾸며 말이다. 현실에선 김밥천국에서 천오백원짜리 김밥을 먹지만, 그녀를 만나면 송아지 스테이크도 썰어야 하고, 그녀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도 인터넷을 뒤지며 찾고 있는 것 아닌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보여주던 그녀가, 집에 돌아가면 연락두절 되버리는 상황의 반복이더라도, 잊어야지, 할 때쯤 날아드는 그녀의 문자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매달리는 모습, 이젠 그 손을 놓.. 2009. 12. 8.
여자들이 연애하면 힘들어지는 남자유형 세 가지 솔로부대원들이 우울한 표정을 지으면 주변의 누군가가 물을 것이다. "무슨 일 있어?" 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무슨 일이 있어서 그렇겠는가? 알고보면 "아무 일도 없어서" 그런 것 아니겠는가. 새해의 부풀었던 기대들은 아직 시작도 못해봤는데 2009년도 곧 막을 내리고, 언제 잘랐는지 기억도 안나는 손톱은 신경쓰지 않아도 열심히 자라 어느덧 손톱깎이를 찾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솔로의 시간을 오래 갖다 보면, 누군가 내게 보여주는 작은 관심 하나에도 정신줄을 놓을 때가 있다. 쉽게 말해 실적이 하나도 없는 보험영업사원에게 곧 보험을 들어 줄 것 같은 고객이 하나 생겼다고 할까. 솔로부대원들이 메일을 보내 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상황에..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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