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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꽉 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 말

by 무한 2010. 1. 26.
아주 기본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이를테면,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라고 묻는 사람에게 일단 나가서 뭔가를 찍어보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비슷하죠.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소설가 지망생들을 위한 작법강좌가 열렸는데 유명한 소설가가 그 자리에 섰고, 그 강사는 "소설을 잘 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집에 돌아가서 소설을 쓰세요." 라고 했다는데, 뭐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구요.


사람들은 자신의 거의 모든 시간을 살아가기 위한 일에 바친다. 그러다가도 약간의 한가한 시간이 생기게 되면 이를 어쩔 줄 몰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잃어버린 채 기를 쓰고 그 시간을 없애려 든다.

-괴테



하민혁님의 블로그에서 본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에서>라는 포스팅에 적혀 있는 말인데, 이 말을 절실히 실감하는 중입니다. 한 때 너무나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후, 사진작가가 될 줄 알았지만 집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D80을 바라보는 마음 말입니다.

나가서 사진기에게 햇볕을 좀 보여주고 와야겠습니다.

아래는 본문 일부와 링크입니다.


위의 말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시작하게 되면, 남자는 본능적으로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얘가 뭐 사고 싶은 게 생긴건가...' 라거나 '무슨 꿍꿍이가 있길래...' 등의 생각이 떠오르며 1차적으로 "갑자기 왜 그래?"와 같은 말로 분위기를 깰 것이다. 그래도 이해하자. 바위 위에 떨어지는 물이 결국 바위를 뚫듯, 어색하고 쑥스러워 하는 상대에게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아주 간단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특별히 매뉴얼로 발행한 이유는, 이런 당연한 일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소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치,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퉁명스러운 말들을 내 뱉는 일이 많듯 말이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며 굳어있는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할 필요가 있는 것 처럼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해보자.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고 말이다.

-무한 <남자친구를 꽉 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 말> 중에서


네,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봅시다. ^^

남자친구를 꽉 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 말 보러가기 (클릭)



▲ 역시 피로회복에는 땅콩쨈이 쵝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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