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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와 비교해 L양에게 조급증과 불만족이 있기도 한데, 그것보다는 남친이 무뚝뚝하고 무심한 부분이 더 큰 것 같다. L양 남친이 워낙 마이웨이를 사는 사람인데다 집돌이고, 또 대인관계에 대해선 즐거움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는 사람인지라, 그 자리에 어떤 여성대원을 데려다 두든 L양과 같은 불안과 염려에 시달리게 될 것 같다.

 

제가 조급증과 불만족이 심한 여자친구인 건가요?

 

 

그러니까

 

“연락하는 것도 귀찮고, 만나는 것도 귀찮아. 인생 어차피 한 번 사는 건데, 그냥 나 편한 대로 하고 살래.”

 

라는 이야기를 하는 남자에겐 관심과 애정을 줄이는 게 답이다. 현재 L양은 먼저 연락하고, 만나러 남친 집에까지 가고, 그렇게 집데이트를 한 달 내내 해도 별 소리 하지 않으며, 또 여행 가는 계획도 L양이 알아서 짠다. 심지어 숙소도 L양이 검색해 예약하고 거기까지 운전하는 것도 L양이다. 이렇듯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저절로 돌아가는 연애이니, 남친은 배가 부를 수밖에 없다.

 

그런 연애를 하는 대원들의 경우 남친으로부터

 

“너도 취미를 좀 가져봐라. 자격증 공부라도 해라.”

“너도 쉬며 네 할 일 하는 거고 나도 쉬며 내 할 일 하는 건데, 뭐가 불만이냐.”

“난 원래 친구랑도 얘기 잘 안 하고 잘 안 만난다. 너랑 대화하고 너 만나는 것에 대한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크다.”

 

라는 이야기를 듣기 마련이며, 그런 얘기를 듣고 서운함을 표시하거나 울며 불평을 해봐야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만 만나자.”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할 감정은 알아서 좀 해결하자.”

“너랑 나랑은 진짜 안 맞는다. 헤어지자.”

 

라는 반응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배부른 사람에게 ‘내가 이렇게 부탁할 테니 한 입만 더 먹어달라’며 애걸복걸을 할 경우, 상대는 아쉬울 것 없으면 귀찮기만 할 뿐이니 ‘됐으니까 저리 가라. 안 먹는다고 몇 번을 말하냐’라는 반응만 보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다.

 

 

늘 애기하지만, 연애 초기엔 누구나 ‘내가 아닌 모습’을 연기해서라도 120%의 호의와 열정을 보이기 마련이니 그 3~4주의 기억 하나로 막 2~3년을 버텨서는 안 되며, 상대를 만나며 겪어봤으면 그걸 다 종합해서 상대를 판단해야 한다. L양 남친의 경우 처음엔 일주일 내내 만나려 들고 하루종일 전화하려 한 적도 있지만, 그건 잠깐이었고 이후엔 분명 달라지지 않았는가.

 

더불어 L양이 상대와 사귀며 들여다보게 된 그의 본색은

 

-대외적으로는 밝고 유머러스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무뚝뚝하고 다정다감과는 거리가 멀며 대인관계에 피곤함을 느끼는 타입.

 

이었다. 그랬으면 L양도 그것에 맞춰 태도를 좀 바꿨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L양은 초반에 경험한 그의 모습이 그의 본모습이며 자신이 뭔가를 잘못해 상대가 바뀐 거라 생각하고 말았다. 그래서 상대가 무관심해지고 무뚝뚝해질수록, L양이 알아서 눈치를 보고 점점 더 위축된 채 사과하는 일은 늘게 되었다.

 

그렇게

 

-이게 남자친구와 사귀는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를 모시는 건지 모르겠는 연애.

 

를 하다 보니 숨이 막혀왔고, 숨 좀 쉬려고 아는 언니에게 상담을 했더니 언니는

 

“야, 너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고, 그것도 하지 마. 왜 여자친구 대접도 못 받는 연애를 하고 있어? 이거, 저거, 그거 앞으로 다 하지 말아버려. 그런 거 전부 다 여자가 하는 거 아니야.”

 

라는 조언을 하고 말았다. 그 조언을 들은 L양은 ‘맞아. 진짜 그렇네? 이것부터 당장 하지 말아야지.’하는 다짐을 했지만, 관성처럼 굳어진 관계를 일순간에 바꾸긴 힘드니 속으로 더 큰 불만을 품거나, 예전처럼 알아서 다 하면서 동시에 남친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서운하다고 말하는 식으로 표현하고 말았다.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지만 나도 그 ‘언니’가 지적한 부분들에 공감은 하는데, L양의 행동이 바뀌지 않은 채 말로만 그 부분을 어필할 경우 말싸움으로 전락하거나 또 징징거리는 것으로만 여겨질 가능성이 98.72%이다. 그건 L양도 친구를 만나며 자기 시간을 갖고, 또 주말에도 지인이나 가족들과 약속을 잡아 그들과 어울리고, 나아가 남친이 꿈쩍도 안 하고 지박령처럼 집에 박혀 있으면 L양 혼자서라도 움직였어야 한다. 단언컨대

 

“우리는 왜 영화 같이 안 봐? 예전엔 영화도 곧잘 봤는데 왜 이젠 영화 보자고 안 해? 이번에 나온 영화 괜찮다는데 내가 예약할까? 나만 같이 영화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네.”

 

라며 2박 3일 동안 얘기하는 것보다, 그냥 혼자 가서 두 시간짜리 영화 보고 온 뒤 상대가 물어보면 혼자 보고 왔다고 말하는 게, 훨씬 상대를 더 다급하게 만들며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랬다가, 앞으로 그럼 계속 혼자 보라며 헤어지자고 하면요?”

 

충격과 공포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연애는 L양이 지속하는 것보다 내려놓는 게 L양에게 훨씬 편하며 신경이 바짝바짝 마르거나 매일 얻어 맞은 사람의 표정으로 있는 일을 막아줄 것이다. 이건 나쁘게 말하자면 집돌이인 남친이 이미 L양을 불청객으로 여기고 있는 관계라 할 수 있는데, 거기 가서 ‘숨죽이며 아무 소리도 안 할 테니 옆에만 있게 해달라’며 같이 있는 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니 거기서 ‘한 달에 한 번은 집 밖으로 나가서 데이트하기’ 같은 걸 약속받으려 노력하지 말고, 상대와 헤어진 후 L양의 두 다리에 힘주고 살아가는 연습부터 해봤으면 한다. 그런 변화를 상대가 눈치챌 수 있어야 상황이 변해도 변하는 거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오고, 데이트준비까지 다 하며, 방치해 두어도 꿋꿋하게 버틸 뿐이라면 하소연하느라 L양의 목만 쉬고 우느라 L양의 눈만 부을 것이다. 자 그럼, 바로 이번 주말부터라도, 알아서 찾아가 헤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남친 눈치만 보는 생활을 청산하시길!

 

“무한님 저 지금…, 이미 남친 집에 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일부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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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1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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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8.03.10 1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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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8.03.10 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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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네여..ㄷㄷ L양이 어쩌다 남자친구를 모시는 연애를 하게 되었는지... 혹시 처음 얼마간은 남친이 정말정말 잘해줘서 그 기억을 잊을수 없어서인가요~~?? 아니면 남친을 너무 많이 좋아해서 뭐어떻든 다 감수를 하고 있는건가요ㅠㅠ 도저히 댓글을 안달수 없을 만큼 넘 안쓰럽네요

거북이등짝2018.03.10 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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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L양 너무 안타깝네요...
자기때문에 변한건가 하고 생각되는거 정말 공감가요..ㅠㅠㅠ
앞으로는 자신을 더 아끼는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래요!!!

ui2018.03.10 1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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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라면 이런 여자친구 매력 없을거 같아요....

우리2018.03.10 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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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분이 문제가 많네요... 사연자님 어서 털어버리시고 다음엔 더 좋은 연애를 하시길 바라요~ 이런 사연자님의 모습을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새인연 만나실겁니다

개똥양2018.03.10 2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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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남자에게 벗어나세요
그런 연예는 님을 괴롭게 할뿐입니다
헤어지는거에 용기를 내세요 한번 울고나면
더 좋은날이 옵니다.
어쩌면 헤어진게 가장 잘한거라 생각이들 날이
올꺼예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이라
안타까워요 힘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무한긍정녀2018.03.10 2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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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던적 있어요 초반에 남친이 좋다고 애정표현엄청하고 연락오고 자주보자고 이러더니 한두달만에 급지쳐하니 저는사랑이 식은것같아 안절부절 닦달하고 잔소리하고 남친은도망치고 싸우고 그러다가 헤어졌네요 원래그런사람이었는데 초반에 열정적이었던 부분을 못잊고 변햇느니 화내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중요한게 연애하면서도 내생활을 유지하면서 내삶도 챙겼어야했는데 그남자페이스에맞춰 올인했던것같아 헤어질때 엄청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취미생활친구모임도 자주나가면서 연애하니 헤어져도 금방 제생활찾게되더라구요.
아직 좋은사람못만난건 함정이지만요ㅠㅠ 화이팅해요^^

와 대공감!!!2018.03.10 2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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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주옥같네요. 초반 3-4주의 기억으로 2-3년 버티지마라. 글쓴이 너무 좋은 분인데 저런 남친 만나면서 속끓이지 말고 빨리 헤어지시고 나한테 잘해주고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 만나 행복하시길요~

ㅇㅇ2018.03.11 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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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런 남자들 있긴 있어요. 본질적으로 인간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걸 해본 적이 없고(가족 제외) 본인이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관계만 맺고 살던 사람들이 주로 그러는데 그 성질이 연애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거라. 애인은 당연하고 가족이나 부x친구 외에 사회에서 맺은 인맥을 오래 관리하지도 못하는 게 대부분.
아마 사연자말고 어떤 여자가 와도 남자분은 본인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겁니다. 본인보다 매우 좋은 조건의 여성이 나타나면 그 여자를 얻기 위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좋은조건의 여성이 본인을 좋아해줄리가 없고. 그러니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만을 추구하며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게으름뱅이들.
연애도 연애지만 그 수동성과 이기성, 게으름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낮음. 개인적으로는 남자에게 약점잡힌거 아닌 이상 사연자처럼 다 떠먹여주면서 연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남자 곁을 지켰을 때 돌아오는 보상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접는 게 좋아요. 보통 저런 경우 자기 곁을 지켜주었다고 감사해하거나 보상해야겠단 생각조차 하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받는 데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기에 연인의 헌신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희서니2018.03.11 0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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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재미2018.03.11 0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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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

코아2018.03.11 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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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가요 >.< 매일매일 접속해서 글 읽어보구 잇어요 ㅎㅎ 친동생이었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거에요

RushHour2018.03.11 1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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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갓 얼른 나오세요 그런 관계에서! 본인을 아끼면서 연애를 해요 우리 ㅠㅠ

Tone and manner2018.03.11 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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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이길래 저렇게 호의호식하면서도 고마운줄 모르는지... 남녀가 중요한게 아니라 연애도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해보면 분명히 보이죠.. L양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받으면 고마울 줄 아는 사람과 아름다운 연애 하시길!

아마그럴껄2018.03.12 1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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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옵니다
힘내세요, L양!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무한님

WSB2018.03.12 2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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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볼때마다 제 전 연애가 생각나네요.
전남친도 이런사람이었어요. 대외적으론 완전 예의바르고 너무 재밌고 매력적인데, 사실 실제로는 그 모든걸 피곤해하고 무뚝뚝했던.
처음 몇개월은 진짜 불타올라서 맨날 만나고 애정을 쏟아부어주다가, 한 6개월? 지나니까 저보고 자기보단 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라던. 툭하면 잠수타던..
엄청 서운했죠. 무한님께 사연도 엄청 보냈고요.ㅋㅋㅋ 그때마다 무한님은 이글과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때 당시에도 잘 몰랐고 잘 실천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너무나 잘 알겠어요.

그때의 저는 그사람이 제 전부였어요. 되게 많이 좋아했고요.
그사람 만나기 전의 연애가 폭력적/분노조절장애가 있던 사람이었어서인지 더더욱 존중받고 아낌받는 느낌에 진짜 행복해서 그 초반 몇개월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그사람이 저에게서 멀어질수록 저는 더 신경쓰고 다 해다주고.. 그럼 그사람은 더 부담스러워하고 멀어지고 저는 더더더더 해주고.. 악순환이었죠.

지금 남친은 그렇게 불타오른다 싶을정도로 애정을 막 퍼부어주진 않는거같아요, 이때까지의 연애들과 비교해보면. 물론 애정표현이 많긴 하지만, 생각보다 무난하게 흘러가는중이예요.
서로 자기 생활 잘 지키고 일주일에 두번만 만나고요.
이번 연애에서 제가 계속 생각하고있는건 이사람이 제 전부가 아니라는거예요.
이사람을 잃어도 저는 건재하다는것. 제 생활은 무너지지 않을거라는것.
제 자신이 제일 먼저라는것.
그러다보니 저절로 무한님 말씀처럼 혼자서 모든걸 다 잘하게되고, 혼자만의 시간도 요구하게 되고, 저절로 거리감과 긴장감을 유지하게 되는거같아요.
물론 연애초라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도 웃기지만..
제 옛날 자신이 보여서 주절주절해봤는데, 사실 그쯤 되셨으면 이미 상황이 많이 악화된지라 놓고 더 나은 사람을 만나시는게 더 나을거같다는 말씀을 감히 드려요..
더 나은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있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조차 사실 불안해요.
지금 이 모습이 다 초반의 가면인지, 결국 이사람도 그렇게 변할지..
그래도 같이 있으면 즐겁고 제 생활이 망가지지 않는다는점을 감사하며 그 순간순간을 즐겨보려고 해요.
사연자분도 힘내시고 꼭 행복하시길!

피안2018.03.13 1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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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용감한벌레2018.03.14 0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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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마지막에서 빵터졌네요 ㅋㅋ
이미 집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태풍속에 있을때는 자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더라구요..ㅠㅠ
연애중에는 아무리 누가 뭐라뭐라해도 내 상황이 보이지 않듯이요.
하아.... 한발짝만 떨어져도 엄청 훤히 보이는 뭔가 이상했던 관계들인데말이죠.

그래서!
저는 연애도! 이기적으로 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내자신이 우선이고, 내감정이 우선이죠. 물론 나도 상대에게 잘해줘야하지만 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하기는 인간이란 존재가 그렇지않자나요.

해주는것만큼 받고,
존중해주시는 분 만나셨음 좋겠네요.

개또라이 비번 00002018.03.23 0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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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입장에서 가치관의 차이인것 같아요
배우자의 성향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느냐
파라곤을 설정하고 바꿔나가느냐,,,
근데 왜 보상을 바라는거죠? 어차피 본인 선택의 영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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