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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아야할4

관심있는 상대에게 부담 주는 말들 BEST4 이런 사연이 온 적 있다. 아는 누나의 소개로 A급 여자분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저는 한 눈에 반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들이댔고 그 여자분도 빵빵 터졌죠. 둘의 코드도 잘 맞았구요. 주선해 준 누나가 그 여자도 저를 괜찮다고 했다더군요. 애프터 신청까지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들이댔죠. 본인 : 주말에 영화 보고 싶어요. 그녀 : 네? 영화요? 본인 : 사실 영화보다 숙희씨가 더 보고 싶어요. 그녀 : ㅎㅎ 이렇게 주말 영화약속까지 잡아놨는데.. 그 며칠 연락하면서.. 결국 틀어져 버렸습니다. 가득가득 채워서 보내주던 답장도.. "저 일해요."이렇게 오고 재가 재미있는 개그들 외워서 전화로 들려줬는데.. 빨리 끊으려 하더군요.. 지금 보면.. 어장관리 인 건지.. 아니면 저한테 처음부터 마음이 없.. 2010. 5. 24.
관심있는 남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노멀로그에 있는 매뉴얼을 읽으면, 무슨 연애 한 번 하는 데 그렇게 알야야 할 것이 많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많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그냥 이런 건 다 접어두고 이성이 있는 곳에서 생활하다보면 연애, 그거 뭐 그렇게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거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만하면 끝일까? 매뉴얼을 연재하며 글에 담으려다가 결국 지워버리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번 편은 여성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뉴얼이니, 여성들이 보낸 사연과 관련해 '접어두는'이야기를 좀 공개하자면, 남자친구에게 맞아 눈의 핏줄들 까지 터져 일주일간 출근도 못 하지만 헤어지자고 하면 어떻게 보복할지 몰라 헤어지지 못하는 사연, 여자친구가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까지 다 민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그 병실까지 들어와 .. 2010. 4. 20.
관심있는 여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사실 오늘은 커플부대원들이 보내온 '돈과 결혼'에 대한 매뉴얼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먼데이 모닝부터 발라드를 틀어놓는 기분이 될 것 같아 주제를 급 변경했다. '일어학원에서 얼핏보면 한예슬닮은 여자사람에게 빠졌어요.'라는 사연을 주신 분, 3월 까지만 그녀와 같은 학원을 다닌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이 매뉴얼이 도움되길 바란다. (연예인과 결혼날짜까지 잡으셨다가 '없던 일'이 되어버리신 분, 내일 발행할 매뉴얼에 사연을 소개해도 되는지-물론, 가명으로- 여부를 댓글로 좀 남겨주세요) 그동안 그녀의 마음에 노크를 하거나, 좀 더 들이대 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가랑비작전이나 여자사람들이 남자에 호감을 느끼는 순간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오늘 매뉴얼에서 이야기 할 내용들이 지켜지지 않는다..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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