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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2

군생활 매뉴얼, 이등병 전략 완결편(87) 실명을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글에 78년 3월에 입대하셨다는 '김성우'님이 댓글을 달아 주셨다. 내용은 아드님을 군에 보내고 군대 이야기 블로그를 돌아다니시다가 내 '군생활 매뉴얼' 시리즈를 보셨다는 내용인데, 역시 첫 휴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말씀과 함께 아래와 같은 말씀을 달아 주셨다. 집에도착해서 부모님,할아버지,할머니께 '충성!!'이라고 경례하니 눈물흘리시던 어머니 기억이 납니다.. 역시, 닉네임 대신 성함을 적어주신 포스와 78년 이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이 논이었었던 시절이고, 내가 근무하던 부대의 사단장보다 짬(?)이 더 되시는데, 댓글을 달아주신 최고령 예비역 김성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아드님도 무사히 잘 훈련받고 나오시길 기원한다. (군생활 매뉴얼을 .. 2009. 4. 10.
군생활 매뉴얼, 훈련소 심층분석 1부(64) 지난번 군생활 매뉴얼, 보충대 마스터 전략 에서 예고한 것 처럼, 오늘은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필자의 매뉴얼은 육군을 대상으로 하며, 육군 중 현역병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밝힌다. 해군이나 공군, 해병대의 매뉴얼도 작성해 볼 생각은 있지만, 매뉴얼 작성하자고 군대를 몇 번씩 가는 건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 든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보충대는 장난이었다. 보충대에서 각각 배정받은 버스를 타고가며,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훈련소란 어떤 곳일까, 보충대도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 훈련소는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잠깐, 더 힘들지 않을까? (이쯤에서 예비군들의 반응 : 피식) 보충대에 있던 '구대장' 이라는 존재에 대해, 필자는 '디멘터' 라고 이야기를 했다.. 2009. 3. 9.